전태일50주기 상암동 방송노동자 작은문화제




11월 12일, 12시에 상담동 MBC광장앞에서는

"방송현장 무늬만 프리랜서 이제그만!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전태일50주기 33차캠페인, 방송노동자 작은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전태일평전의 책구절과 함께

방송노동자들의 여전히 안타까운 현실이 발언으로 소개되면서 시작했습니다.

촬영스텝, 작가 등 비정규직보다 못한 프리랜서의 어려운 현실에서

여전히 수많은 현시대의 전태일들을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작은문화제는 가수 이수진님과 꽃다지도 함께 해서

그 큰 상암동 광장을 노동자의 노래로, 희망의 노래로 가득 매워주셨습니다.^^

겨울로 들어가며 쌀쌀해지는 어느 날,

전태일열사가 돌아가시기 전날,

방송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하길 바라면서,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한 작은문화제를 만들어 준

한빛노동인권센터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

방송노동자들의 어려운 노동환경이 개선될수 있도록

그 곁에서 항상,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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