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파트경비노동자 100명 뭉치다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1027(), 28() 오전 11, 청년문화공간JU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100여명과 함께 권리찾기 모임을 열였다.

 

지난 622일과 23일 진행된 첫 모임에 이서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는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마포구 아파트경비노동자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아파트 경비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비노동자 스스로가 뭉치고 나서야한다며 이를 위해 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마스크 1만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1012일부터 23일까지 1차로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를 직접 돌며 경비노동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