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19시에는 서교동에 있는 창작과비평 50주년홀에서 

 출판노동자들이 모여서 WORK BOOK ; WORK SHOP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노동자 일책워크숍을 하였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출판지부와 출판노동자들 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이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근로자이면서도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이 많아서 

 처음 진입하는 분들은 일과 관련해 도움을 받거나

 교류나 협력을 하기도 쉽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멘토라고 할수 있는 선배 그룹들을 강사로 초청해 그룹별로 모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경험과 고충 등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마포구가 출판문화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그안에서 열악하게 일하는 노동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분들과 함께 

 우리 센터도 좀더 나은 노동환경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