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노동인권영화 <나의 올드 오크> 공동체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마포구 노동인권영화 공동체상영회는 2022년 애니매이션 '태일이'를 시작으로 마포지역 여러 시민사회단체, 기관, 노동조합들이 노동절을 기념하여 함께 준비하여 개최해왔습니다.

올해는 4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예정된 행사에 1시반부터 자리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사전 신청자만 100명이 넘었었고, 당일 현장접수까지 총 91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시작하는 등 행사 참가자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2시 정각에 공동주관단체 중 3단체(가족센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마포의료사협) 대표님들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나의 올드 오크> 영화를 관람하고, 잠깐 쉬었다가 1시간여 진행한 이야기마당까지...

오후 5시 반까지 세시간 반 동안 내내 참여자들의 열기와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더군요.. 

당일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야기마당 초대손님으로 좋은 말씀 나누어 주신 원옥금 대표님(이주민센터 동행), 섹 알 마문 감독님(아시아미디어컬처팩토리), 박홍열 감독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가자분들의 짧은 후기와 사진으로 당일의 감동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조합분들이 함께 영화를 본 자체가 좋았습니다.
용기 연대 저항에 대한 메세지 여운이 큽니다
영화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 속 대사 용기, 연대, 저항
함께하는 삶이 단단해진다
영화내용과 이야기 한마당 너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영화도 좋았고 끝난후 대담에서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나기 어려운 이주노동자들의 고민과 상황을 알 수 있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획 ^^
이주노동자를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돼서 좋았습니다
영화도 좋았지만 이야기마당이 너무 좋았어요
울림있는 영화와 이주민의 생생한 경험을 함께 경험할수 있어 좋았다.
마포구 노동조합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여한 마포구 내 사회적 기관이 40 여개라는 것. 차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 좋았어요.
내가 살고 있는 마포에서 함께 하는 많은 기관들을 알게 되었고 유명한 감독님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민자분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들어볼 수 있어서 영화관람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를 상영해주시고 또 관련된 부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시사회를 진행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인권영화를 처음 접하면서 우리가 뭐하나라도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되며 노동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주민센터 대표님과 이주인권활동가겸 감독님 등의 요즘 우리주변의 이주노동자분들의 이야기,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하여 좋았습니다
평소 관심있던 켄로치감독의 영화를 보고 이에 대한 얘기를 나눌수있어 좋았습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 잠깐 뉴스기사 몇줄보면서 넘어가곤 했던 이야기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이야기마당 시간 마련해주셔서 좋았습니다.